분당서울대학교병원중견 교수진 (영상의학·내과 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중견 교수진 Vibe Lab 2회차 핸즈온

이미 Claude Code를 설치하고 한 번 만져본 중견 교수진 코어그룹의 두 번째 모임. 스킬·MCP·하네스 개념에서 출발해 medsci-skills를 직접 돌려보는 핸즈온으로, 한 참가 교수님은 그동안 풀리지 않던 ML 모델에서 강의 중에 처음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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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 중견 교수진 Vibe Lab 2회차 핸즈온

강의 개요

  • 일시: 2026년 6월 23일 (화) 저녁
  • 장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제4회의실 (2동 11층)
  • 참가: 중견 교수진 코어그룹 (이미 Claude Code 설치 + 1회 실습 완료)
  • 형식: 스킬·MCP·하네스 개념 → medsci-skills 데모핸즈온(직접 실행) + 계속되는 Q&A

왜 이 강의였나

분당서울대 황성일 교수님이 이끄는 중견 교수진 바이브랩 코어그룹의 두 번째 모임이었다. 첫 모임에서 이미 회원가입과 노트북 설치를 끝낸 분들이라, 이번엔 "설치"가 아니라 하네스를 직접 돌려 결과를 내는 단계에 초점을 맞췄다.

핵심 메시지는 단순했다. 프롬프트 → 컨텍스트 → 스킬 → MCP → 하네스로 이어지는 5단계 진화 계단에서, 중견 교수진은 이미 3단계 문턱에 서 있다는 것. 한 번에 다 올라갈 필요 없이 한 층씩 쌓으면 된다는 것. 그래서 강의 시간 대부분을 개념 설명보다 각자 본인 데이터·본인 연구를 그 자리에서 돌려보는 핸즈온에 썼다.

결과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한 참가 교수님의 사례였다. 머신러닝 prediction·clustering 모델을 한참 붙들고 있었지만 유의미한 성능이 나오지 않아 *"모델이 안 만들어진다는 게 훌륭한 발견"*이라는 소리만 듣던 주제였다. 그런데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medsci-skills로 같은 데이터를 몇 번 엎치락뒤치락 돌리더니, 처음으로 **"유의미한 결과입니다"**라는 멘트가 떴다. 본인이 소리를 지를 뻔했다고 할 만큼 인상적인 순간이었다.

이 장면이 그날의 핵심을 압축한다 — 하네스는 단순히 Claude가 일하는 architecture가 아니라, 얼마나 정성스럽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결과물 자체가 달라지는 도구라는 것. 같은 데이터, 같은 모델이라도 어떤 하네스 위에서 돌리느냐가 결과를 바꾼다.

열정적인 핸즈온에 Q&A가 끊이지 않았고, 질문이 곧바로 구현으로 이어졌다. 스킬에 대한 이해와 의학연구에서 클로드코드가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직접 손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배운 것

진행자에서 청중이 된 입장에서, 주최 교수님이 던진 과제가 인상적이었다 — 다양한 참여자 사이의 차이를 어떻게 줄이고, 중도 이탈(drop-out)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같은 강의장 안에서도 누구는 첫 화면을 띄우는 데 집중하고, 누구는 본인 코호트로 모델을 돌린다. 이 격차를 좁히는 것이 핸즈온 모임의 진짜 운영 과제다.

그리고 이 모임의 궁극적 목표가 강의가 아니라 모두가 각자의 경험을 show & tell 하는 것이라는 점. 강사 한 명이 가르치는 구조를 넘어, 각자 본인 현장에서 만든 작은 성과를 가져와 나누는 커뮤니티로 진화하고 있었다. 실제로 하나씩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앞으로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직접 청중으로 함께해주신 황성일 교수님과 바이브랩 코어그룹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설치를 끝낸 그룹에게는 데모를 보여주는 강의보다 각자 데이터를 그 자리에서 돌려 결과를 내는 핸즈온이 훨씬 강하게 작동한다는 것을, 이날 다시 확인했다. 우리의 실험은 계속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중견 교수진 Vibe Lab 2회차 핸즈온 — photo 2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중견 교수진 Vibe Lab 2회차 핸즈온 — photo 3

현장의 목소리

강의하시는 동안 medsci-skills로 그동안 안 풀리던 모델을 몇 번 돌렸더니 드디어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처음으로 '유의미한 결과입니다'라는 멘트가 떠서 소리를 지를 뻔했다.

ML 연구 중인 참가 교수님

하네스가 결국 Claude가 일하는 architecture라고만 생각했는데, 얼마나 정성스럽게 하네스를 만드냐에 따라 결과물 자체가 달라진다는 걸 체감했다.

참가 교수님

열정적인 핸즈온에 계속되는 Q&A, 그리고 바로 구현으로 이어지며 스킬에 대한 이해와 의학연구에서 클로드코드가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잘 느낄 수 있던 자리였다.

바이브랩 주최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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